새로운 Magic: The Gathering 세트에 등장한 파이널 판타지 아트
예약 주문이 빠르게 매진되고 수많은 티저가 쏟아지면서, 매직: 더 개더링의 다가오는 파이널 판타지 콜라보레이션이 역대 가장 야심찬 크로스오버가 될 예정입니다. 오늘은 출시 예정인 세트에서 공개된 6종의 독점 카드를 소개합니다. 이 중 3장은 요시타카 아마노의 전설적인 컨셉 아트가, 다른 3장은 토시타카 마츠다의 현대식 일러스트가 적용되었습니다.
매직: 더 개더링 x 파이널 판타지 - Through the Ages 카드 컬렉션
전체 갤러리 보기
이번에 공개된 카드들은 메인 세트 내 특별 "Through the Ages" 보너스 시트에 포함됩니다. 기존 매직 카드의 파이널 판타지 테마 아트워크 리프린트로 새로운 메커니즘 디자인은 아니지만, 첫 번째 파이널 판타지 게임부터 이어져온 프랜차이즈 역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이미지가 특징입니다.
6월 13일 출시
스타터 키트
$19.87 (월마트) | $19.87 (아마존)
플레이 부스터 박스 (30팩)
$139.90 (월마트) | $144.95 (아마존) | $164.99 (TCGPlayer)
번들
$69.87 (월마트) | $69.99 (아마존)
컬렉터 에디션 커맨더 덱 번들
$599.96 (아마존)
메인 세트 카드와 달리 Through the Ages 선별 카드들은 일반적으로 스탠더드 공식 포맷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(원본 카드가 이미 스탠더드 합격품인 경우 제외), 주로 대체 일러스트 컬렉터블 아이템 역할을 합니다. 하지만 이들은 프리미엄 컬렉터 부스터와 드래프트/시일드 이벤트에 사용되는 일반 플레이 부스터 3팩당 1장 비율로 등장할 예정입니다.
공개된 6장 중 5장은 레어 등급으로 팩에서 더 낮은 출현율을 보이며, Thrum of the Vestige(매직의 상징적인 Lightning Bolt의 리스킨 버전)은 언커먼으로 등장해 아마도 이번 세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컬렉터블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.
아마노의 '빛의 전사' 아트워크가 적용된 Jodah, the Unifier 카드는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Jodah는 매직에서 가장 강력하고 자주 사용되는 커맨더 중 하나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. 마찬가지로 파이널 판타지 IV의 세실 하비 아트워크는 Tymna the Weaver에 적용되었는데, 이는 이전에 단 한 번만 리프린트된 매직 최강의 파트너 커맨더 중 하나입니다.
실물 카드는 6월 13일 출시되며, 디지털 버전은 6월 10일 MTG 아레나와 MTGO에 선행 출시됩니다. 파이널 판타지 팬들은 이 크로스오버를 더욱 기대할 이유가 있는데, FF7 리메이크 감독 노무라 테츠야가 세피로스 카드 디자인에 특별한 히든 디테일이 담겨있다고 암시했기 때문입니다.